금일 TH화광이 소개할 제품은 바로 Logitech 社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품 G413 CARBON Mechanical Gaming Keyboard 제품이다.
Logitech은 G413 CARBON 뿐만 아니라 G413 SILVER 제품과 같이 동시에 출시하여 단일 컬러 LED를 사용하였지만 CARBON 제품은 레드 색상의 LED, SILVER 제품은 화이트 색상의 LED를 사용하여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볼 수 있다. 이렇게 위 사진처럼 때깔 좋아보이는 G413 CARBON 제품은 SILVER 제품도 마찬가지지만 Logitch 최초의 비키 스타일의 디자인을 사용한 제품으로 첫 발을 내밀게 된다. 명성 높은 Logitech이 한때 핫하고 트랜드였던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한 강한 내구성을 지닌 비키스타일의 키보드를 왜 시간이 지난 한참 뒤에 출시를 내놓았을까? Logitech이라면 대부분 발빠른 움직임과 동시에 디자인과 성능 모두 사로잡은 제품을 내놓아 경쟁력 면에서 먼저 한발 앞서나가는 행동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이번에는 좀 다르다는 것을 볼 수 있다. 필자는 아마도 타 社 제품의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한 비키스타일의 문제점들을 보완하여 늦게 출시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타 社의 비키스타일의 제품들과는 얼마나 다른지 그리고 Romer-G가 사용 된 비키스타일의 키보드는 어떠한지에 대해서 알아가 보도록 하자.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인 Logitech G413 CARBON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Logitech G413 CARBON Mechanical Keyboard Spec
- 제품명 : Logitech G413 CARBON Mechanical Gaming keyboard
- 크기 : 445mm X 132mm X 34mm
- 무게 : 1105g (케이블 무게 미포함)
- 색상 : CARBON
- 레이아웃 : 104 key
- 스위치 : Romer-G
- 제조 유통 정보 : Logitech / Logitech 코리아
- A/S 보증기간 : 2년 무상 A/S
- 국내 판매 가격 : 100,270원 (글 작성 기준 다나와 최저가)
Logitech G413 CARBON 키보드 패키지는 블랙 색상의 바탕에 중앙에 G413 키보드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다. 이를 기준으로 왼쪽 상단에 제품명이 로지텍 게이밍 기어를 상징하는 하늘 색상이 표기되어 있으며 전면의 하단 중앙에도 마찬가지로 같은 색상의 컬러로 로지텍의 브랜드 이름과 함께 게이밍 기어 로고가 표기되어 있다. 그리고 상단 우측에 한글 각인 처리가 되어 있다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G413 패키지 후면 부분에서는 제품의 특징적인 부분들을 잘 활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G413의 특징들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간략한 설명의 글과 함께 표기되어 있는 구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하게 어필을 할 수 있다고 본다.
제품 패키지 측면 부분은 최근 Logitech의 게이밍 기어에서 내놓는 제품들 구성과 거진 동일한 구성을 확인할 수 있다.
측면의 상단 부분에서는 Logitech 社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를 상징하는 로고와 측면 오른쪽 부분에서는 제품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으며 둘 다 Logitech을 상징하는 하늘 색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 패키지의 왼쪽과 하단 부분에서는 구성품 종류와 사용 가능한 운영체제 대한 리스트 등으로 총 3개 국어로 표시되어 있으며 한국어가 지원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G413의 패키지 박스 내부도 G PRO 키보드 패키지 박스 구성과 거의 동일하다. 내부에 박스 하나가 더 구성이 되어 있으며 안전하고 깔끔한 포장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위 사진의 모습들처럼 G413에 추가로 구성 된 게이밍 키캡을 확인할 수 있는데 포장상태가 매우 놀라웠고 Logitech스러운 포장 구성이라고 생각이 든다. 타 社 제품들의 구성과는 완전히 다르게 진공 포장방식을 이용하여 기스 및 상처를 방지하기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으며 더불어 저 키캡 박스는 아마도 혹시 모를 포장의 찢어짐 방지도 생각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위에서 예기한걸 보면 포장이 너무 기가 막히고 세심하고 상처하나 없이 또는 끄떡없이 포장되어 마치 추가로 구성 된 키캡이 질기거나 단단하게 포장되어 꺼내기가 좀 불편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시겠지만 또 Logitech스럽게 동시에 또 세심하게 사용자를 위한 배려로(Logitech은 세심한 배려의 아이콘?) 아주 손 쉽게 손으로 쓰으~윽 찢어서 진공 포장 된 상태의 키캡을 꺼낼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세심한 Logitech의 게이밍 기어 제품 G413의 제품 구성품으로는 G413 키보드 한개와 제품 설명서와 보증서 그리고 게이밍 키캡과 리무버가 같이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G413의 키보드 포장 상태를 확인해 보면 전에 리뷰로 소개한 G PRO 키보드와 동일하다는 것은 확인할 수 있다. 포장 제거방법은 손 쉽게 할 수 있지만 마치 키보드의 안전을 위해 전면으로 결계가 처진 모습은 마치 적군의 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쉴드가 처진 모습과 동일하게 볼 수 있다. 이렇게 전체적으로 Logitech의 패키지 구성 능력을 확인해 본 결과 세심한 배려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였다. 세심한 배려의 아이콘으로 날 잊지 말아다오라고 Logitech은 말하고 있으며 약간의 수줍어 하는 모습이지만 그렇다고 남들한테 보이고는 싶은지 너무 티나게 숨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Logitrch G413 키보드는 총 104키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크기는 445 x 132 x 34 mm로 제작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Logitech도 드디어 한때 트랜드였으며 지금은 좀 많이 늦은감이 있지만 비키니 입은 여자처럼 섹쉬 할려고 했으나 그렇지는 않고 그와 비슷한 비키 스타일로 쎄끈한 디자인으로 제품을 내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G413 키보드의 키캡 구성을 살펴보면 ABS 재질에 LED가 투영이 되도록 한글과 영어 그리고 숫자 및 기호 모두 레이저 각인이 처리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비키스타일로 제작되어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의 합금 재질로 만들어진 상판을 사용한 비키스타일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하우징 측면 부분은 전체적으로 ABS 재질의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는 모습이며 전체적으로 합금 재질의 상판 라인에 힘이 실려 Edge 있고 깔끔한 포인트가 들어간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하우징 좌측 측면에는 G413이라는 제품의 이름이 새겨져 있는데 전에 소개한 G PRO 키보드와 동일하게 위치는 다르지만 키보드의 전체적인 면을 활용하여 디자인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G413의 상태 표시등은 두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영어 대,소문자 사용을 알려주는 Caps Lock 표시등과 Gaming Mode 표시등으로 윈도우 키와 Fn키등의 잠금 장치로 실수로 눌렸을 때 게임에 방해되는 스위치를 실수로 눌렀을 때 입력 또는 작동 되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표시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런데 Scroll Lock 표시등이 없는 건 이해가 가겠지만 아무리 게이밍 키보드라고 하여도 풀 배열 키보드인데 Num Lock 표시등이 없는 것은 좀 의아한 부분이다. 이는 사용하는데 있어 불편함을 격게할 요소로 보인다.
Game Mode 표시등 활성화시 게임 중 사용자가 실수 방지 및 좀 더 원하는 스위치를 잠그고 싶다면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좀 더 설정할 수 있다.
G413 키보드의 Fn키를 활용한 스위치 기능은 키캡의 측면에 각인이 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능은 아래와 같다.
Fn + F7 : LED 밝기 조절(5단계)
Fn + F8 : Gaming Mode 활성화
Fn + F9 : 재생 / 일시정지
Fn + F10 : 정지
Fn + F11 : 뒤로 감기
Fn + F12 앞으로 감기
Fn + Print Screen : 음소거
Fn + Scroll Lock : 볼륨 감소
Fn + Pause Break : 볼륨 증가
G413의 특징 중 하나로 뽑을 수 있는 구성은 위 사진과 같다 키보드 측면 상단의 오른쪽에 위치한 USB 허브 구성은 비록 하나이지만 할용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USB 메모리 사용과 사용자의 스마트폰 충전 그리고 손에 땀을 날려줄 USB 선풍기 등을 연결하여 사용한다면 활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한다.
G413의 케이블은 측면 상단의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다. 케이블의 길이는 1.8m 이며 노이즈 필터가 구성되어 있으며 금도금 단자는 지원하지 않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의 재질은 패브릭 재질의 직조 케이블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두개의 케이블 선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키보드 LED 전원 케이블 하나와 USB 허브를 사용할 수 있는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의 후면 부분에도 역시 키보드의 전체적인 면에 디자인을 활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후면 부분에 보지도 않을꺼 디자인 할 수 있어봤자 뭐가 있겠냐 라고 할 수 있지만 밋밋한 후면 디자인 보다는 전체적으로 조금이라도 눈을 즐겁게 해준다면 필자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다.
미끄럼 방지패드는 총 5개로 구성이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키보드 사용시 밀려나지 않게 안전감 있는 타이핑을 제공해준다.
높이 조절대에도 미끄럼 방지 패드가 구성이 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케이블 가이드로 보이는 저 I와 U라인이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좀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G413의 케이블 두께는 2개의 케이블 선 구성으로 두꺼워 사용할 수가 없다.그리고 세로라 가이드 라인이 구성 된 I라인은 유선 헤드셋 케이블을 사용한다던지 어찌 사용해 볼 수 있겠지만 저 U라인의 케이블 가이드 라인은 아무리 생각해 봐도 뭘 위한 구성인지 알 수가 없는 부분이다. 아니면 Logitech 본사 내부에 우리 한국 아이돌 가수 아이유를 좋아하는 팬분이 계시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본다.
높이 조절대를 활용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스텝스 컬쳐2가 G413 키보드에도 적용된 모습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구성 된 게이밍 키캡을 사용한 모습이다. 게이밍 키캡의 디자인은 G310모델의 키캡 디자인과 동일한 키캡을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게이밍 키캡 디자인이 좀 더 안전감 있게 게임시 타이핑 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지만 많이 사용되지 않은 키캡 디자인과 사용시의 느낌 등을 생각해서 말해본다면 필자는 호불호가 좀 갈릴 것으로 보인다.
Logitech G413 키보드의 소프트웨어는 별도의 소프트웨어가 아닌 Logitech 통합 소프트웨어로 이뤄진다. 첫 번째 홈 아이콘에서는 G413의 이미지 하단에 On / Off 할 수 있도록 만들이진 Fn 키 자리 바꿈이라 메뉴가 하나 구성되어 있다. 이 Fn 키 자리 바꿈이라는 메뉴를 활성화 시키게 되면 Fn키를 사용하지 않고도 Fn키와 함께 조합해야 사용할 수 있었던 키들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한다.
소프트웨어 하단에 두 번째에 위치한 G 스위치 아이콘을 살펴보자. 현재 이 아이콘에서는 F1 ~ F12키까지 사용자가 원하는 키 설정 및 메크로를 삽입할 수 있게 되어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사용자가 생성한 프로필 또는 다양한 게임들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설정도 가능하다. 그런데 왜 F숫자 배열에만 매크로 및 키 설정을 할 수 있게 만들었을까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도대체 왜!?!?
세 번째의 빛이 들어온 전구 모양의 조명 아이콘에서는 조명을 설정할 수 있다. G413 CARBON 키보드의 조명 색상은 단일 컬러 레드 색상의 LED 하나만 지원하며 밝기 조절과 호흡 효과 On / Off 기능과 호흡 효과 활성화 시 움직임의 속도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네 번째 Gaming Mode 활성화시 사용자가 원하는 스위치를 제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좀 상태가 꽐라마냥 메롱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소개하고 있는 필자는 분명 표준 104키 US 배열의 키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아이콘을 선택하는 순간 봉쥬르 하면서 나에게 인사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Logitech이 소프트웨어에서 위와 같이 미흡한 점은 필자는 처음 느껴봤지만 빠른 조치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필자처럼 특정 게임의 프로필을 생성하여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마지막 다섯 번째의 정체를 알 수 없는 형태의 아이콘은 입력 분석을 할 수 있는 구간으로 사용자가 "시작"을 누른 후 게임 및 작업 이후에 어느 스위치의 입력이 가장 많은지 통계를 확인할 수 있는 구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Logitech G413 CARBON LED
Logitech G413 CARBON 키보드는 RGB가 아닌 단일 컬러로 레드 색상의 LED가 점등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키캡 측면에 각인된 부분도 LED가 잘 투과 될 것으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 이유는 G PRO 키보드에서는 선명하고 뚜렸하며 고른 LED 투과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하지만 G413 CARBON은 살짝 옅은 투과율을 보여 주었으며 같은 스위치 구조인데 왜 다른 투과율을 보일까 하는 부분은 키캡 내부에서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같은 스위치가 사용 된 G PRO 키보드와 G413 키보드의 키캡을 제거하고 살펴보면 G PRO는 스위치 가운데 LED 사출물이 존재하며 사용자가 이 사출물을 만져볼 수 있는 위치 쉽게 말해 높은 위치에서 LED가 점등이 되었지만 G413은 LED 사출물이 스위치 중앙 내부 안쪽에 위치하고 있어 G PRO 키보드 보다 LED가 점등이 되는 높이가 확연히 낮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 영상에서 보이는 LED 투과율의 아쉬운 부분은 당연한 결과일 수 밖에 없었다.
Logitech G413을 사용자의 PC에 연결하면 레드 색상의 LED가 위 사진들처럼 점등이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여기서 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전에 리뷰로 소개한 G PRO 키보드의 LED 투과율에 비해 선명하지 않은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는 고른 투과율을 보이고 있지만 키캡에 문자가 길게 각인 처리 된 넘패드 쪽 Enter 키만 하더라도 양 쪽 E와 R 스펠링 부분에는 LED가 선명하게 투과되지 않는다. 그리고 측면에 각인 된 LED 투과 부분에서도 G PRO 키보드와 다르게 좀 흐릿한 LED 투과율을 보여 아쉬움이 남는다.
Romer-G 스위치는 타 社 스위치의 적축과 갈축의 혼합느낌으로 볼 수 있으며 타건시 처음 사용 해보는 유저들에게는 입력이 빠르다 보다는 덜 눌러진 느낌이 강하게 들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응만 된다면 Romer-G 스위치는 게임용 스위치로써 아주 적합하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Lgitech과 Omron이 공식적인 계약으로 만들어진 스위치는 수 많은 노력과 연구 결과 끝에 게임만을 보고 게임을 위해 태어났다고 해도 될 정도로 게임과 아주 잘 어울리는 스위치라고 필자는 강조하고 싶다.
Logitech G413 CARBON 소프트웨어 활용
Logitech의 통합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메크로를 생성하는 모습을 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F1에서 F12까지의 스위치에 메크로를 생성하여 삽입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하지만 조금의 아쉬움이라면 왜 F1에서 F12까지의 스위치들에게만 메크로를 삽입할 수 있게 만들었을까? 사용자 마다 잘 사용되지 않는 스위치는 각기 다른데 좀 더 폭 넓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사용자들에게 세심한 배려의 아이콘 Logitech?
키보드 전면을 활용한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전체적인 패키지 구성은 안전하고 깔끔한 그 자체로 단연컨데 Logitech이 으뜸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Logitech은 사용자들에게 연구에 따른 좋은 제품과 멋있고 이쁘게 뽑아내는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 전달되는 과정까지 생각하는 그것도 아주 깊~게 생각하는 이것은 레알! 세심한 그 자체인 사용자들을 생각하는 배려의 아이콘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Logitech에서도 Sexy한 비키 스타일 키보드를 내놓다!
Logitech 최초 게이밍 기어에서 비키니를 입은 여자를 연상시켜 만들었을 법한 비키 스타일의 키보드를 드디어 출시하였다. 먼저 비키스타일은 스위치가 상단에 하우징 상단에 노출되어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비교를 하자면 일부 사람들이 몸매를 과시하는 스타일과 아주 조금이지만 비슷하게 볼 수 있다. Logitech 게이밍 기어는 조금 비키 스타일의 키보드를 조금 늦게 출시한 감이 있지만 기존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하는 비키스타일의 키보드와는 다르게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배합하여 만들어진 합금 재질의 상판을 사용하였으며 이는 패키지 박스에도 표기 된 것처럼 항공기용 등급의 알루미늄 상판은 슬림하면서 고급스러움을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단점이라고 본다면 이 합급 재질의 원인으로 보이는 G413 키보드의 냄새가 단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냄새는 마치 공장냄새 또는 몸에 해로운 냄새로 코를 자극한다. 일반적으로 사용할 때는 냄새가 크게 안날 수 있으나 G413 키보드와 코를 가까이 둔다던지 아니면 후각이 많이 발달한 사용자들에게는 냄새로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Logitech 최초의 비키스타일 키보드 G413은 또 다른면에서 Romer-G 스위치가 사용 된 최초의 비키스타일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G413의 시작으로 더 발전한 Romer-G 스위치가 사용 된 비키스타일 키보드를 풀 배열 뿐만 아니라 텐키리스 제품 또한 만나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
G413은 G PRO와 다른 LED 구조
전에 소개한 G PRO 키보드 리뷰를 참고하면서 보면 더욱 이해가 빠를 것 같다. LED 투과율 부분에서 많은 아쉬운 부분이 남는데 왜 G413은 G PRO 키보드처럼 하지 않았을까? 에 대한 의문이 남는다. 그이유는 Romer-G 스위치의 상단 하우징은 투명한 색상이 아닌 검은 색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 왜 LED 사출물이 내부에? G PRO 키보드와 같은 LED 사출물을 사용했었거나 아니면 사출물이 내부에 있을 것이면 타 社 스위치들처럼 스위치의 상단 하우징이 투명한 색상으로 구성이 되었어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멋스럽게 스위치 상단에 Logitech 社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로고 각인과 공식 계약으로 만든 Omron 社의 회사명 Omron이 각인되어 좀 더 멋스러움을 표현한 것은 좋으나 LED 투과율 부분에서는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Logitech G413 CARBON 키보드 리뷰를 마치며
이상 Logitech 社의 게이밍 기어 브랜드 제품인 G413 CARBON 키보드를 만나보았다. 비키스타일의 첫 스타트로 시작한 G413 CARBON 제품은 생각보다 좀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이였다. 물론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되면 당연히 좋겠지만 이번의 제품을 발판 삼아서 좀 더 보완된 모습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남는다. 하지만 그렇다고 G413 제품이 나쁜 것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했던 제품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상판에 미세 전류가 흐르거나 사람 마다 다르지만 심하게 느끼는 사용자도 있었을 정도로 문제가 있었지만 G413 CARBON 키보드는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합금 재질로 미세 전류의 흐름을 방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타 社의 알루미늄 상판을 사용한 제품들의 디자인과 비교하였을 때 타 社 제품들은 대부분 공격적인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반면 G413 CARBON은 상당히 깔끔하고 Edge가 있어 상당히 잘 뽑힌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키감적인 부분에서는 처음 Romer-G를 사용하는 사용자와 타 社 스위치가 사용 된 기계식 키보드를 오래 사용한 유저들에게는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적응만 된다면 게이머로써의 게임을 즐기기 위한 충분한 제품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 Romer-G 스위치 사용(사용자에 따른 호불호)
- 알루미늄 재질과 마그네슘 재질을 사용한 합금 재질의 상판 사용으로 깔끔하면서 Edge있는 디자인
- 미세 전류 차단 (필자가 둔감할 수 있음 왜냐고? 알류미늄 상판이 사용된 제품에서 다 느껴보지 못했기 때문)
- 패키지의 포장상태가 매우 우수함
- 제품 전면을 활용한 디자인 구성
- 게이밍 키캡 추가 구성
Logitech G413 CARBON Mechanical Gaming Keyboard 단점
- Romer-G 스위치 사용(사용자에 따른 호불호)
- 합금재질로 만들어진 상판에서의 추정되는 냄새 (공장냄새 같은 몸에 해로운 냄새가 풍기며 후각이 많이 발달한 분들에게 불편할 수 있음)
- 통울림이 좀 심함
- 아쉬운 LED 투과율
- 소프트웨어 특정 아이콘에서 상태가 않좋음
팀 하비스트 © All Rights Reserved
